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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안 지워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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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인터넷의 원형인 아르파넷(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network,

Arpanet)의 핵심은 통신 프로토콜(protocol)입니다. 즉, 컴퓨터끼리 데

이터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통신 규약들입니다(중략).

재미있게도 인터넷의 시작은 미국 국방부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DARPA) 에 의해 개발된

프로토콜이었습니다. 1960년대 그리고 1970년대의 가장 큰 걱정은 제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보다 구체적인 고

민은 전쟁이 발발하거나 미국 영토에 핵폭탄이 투하되었을 때 군의 통

신이 마비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TCP/IP는 정보를 작은 단위로 쪼

개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0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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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김상욱교수는 「알뜰범잡」이라는 프로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터넷은 군사 장비였다. 원래 이름은 ‘아르파넷’이라고 한다.  

적의 핵 공격이 있을 때 만약에 모든 정보가 하나의 컴퓨터에 집중되어

있다면, 거기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순간 끝장 나는 것이다. 그래서 정

보를 수많은 곳에 분산해서 이것들 사이를 다 연결해서 마치 그물망처럼

만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핵무기의 공격에도 정보가 없어지지

않도록 구축된 네트워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인터넷의 중요한

속성이다. 따라서 자신의 개인적인 정보가 올라가는 순간 지우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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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내가 인터넷에 올린 수많은 글과 정보들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끔찍한 일

일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가 지워지지 않는다면 더욱 비극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고 용서하신

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를 기쁜 소식 즉 ‘복음’이라고 합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7b)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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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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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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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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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치즈체험관 겨울(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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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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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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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 겨울 풍경(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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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