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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 및 워크숍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청사 영석홀에서 ‘2022년 제3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자유롭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활동을 이끌어갈 남양주시 청년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남양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역할로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 발굴·조사 후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국내외 청년 교류 활동 등이 있다.

위촉식에 이은 임원 선출에서는 남양주시 인수위 도시경제분과 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는 박성권 위원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관악구 등지에서 청년 네트워크 조직과 교류해 왔던 채민지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남양주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024년 12월 15일까지 2년의 임기로 운영된다.

위촉식을 마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 활동 방향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사회 참여, 역량 개발, 문화 향유, 경제 자립의 4개 분과를 선택해 의제 발굴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위촉식과 워크숍에 참석한 황승찬 위원은 “동료 청년 위원과 협심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브리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아 정책에 반영한다면 우리시 청년과 성장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청년 인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기에 앞으로 청년의 주도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청년의 눈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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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