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망포2동 제1회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5월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 개최되는 주민총회로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열어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를 투표하여 총 5건의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투표결과‘국화축제’,‘행복나눔 바자회’,‘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북카페’,‘망포갤러리’순으로 우선순위가 최종 선정됐다.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정복지센터 현장투표를 2주간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와 합산하여 순서를 선정하는 등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2022년 제1회 망포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지역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