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재난대비 응급의료 유관기관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각종 재난발생을 대비해 민·관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남양주나눔병원, 휴메디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의 응급센터장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재난 관련 각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협조 및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을 요청하고, 현장에 출동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보건소장의 지휘하에 의료기관 간 부상자 이송 치료 조정, 사망자의 관리, 부상자 현황 정보 수집 및 관리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보다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가동 ▲재난 대비 응급의료 유관기관 회의를 분기별 개최 ▲환자 발생 수에 따른 재난 대비 매뉴얼 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조직적, 전문적으로 대응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유관 기관과의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