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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 결정

-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수상자로 선정

 

 

광주시가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수상자로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해공민주평화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총 3개 부문으로 평화통일 부문에는 강영식 협회장을, 의정발전 부문에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글로벌리더 부문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신익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공민주평화상을 제정,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민주주의 발전,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해공민주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오는 14일 광주시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해공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 인재양성 등 3가지 핵심가치를 고찰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해공을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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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 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윤영희 시의원 “올해 또 파업? 시민 공감 어려워”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