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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체육회 다산 FC-다산 WFC, 취약계층 위해 컵라면 200박스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9일 다산신도시 체육회 산하 다산 FC(회장 정권호)와 다산 WFC(회장 김경애)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돼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찾아 적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 FC 정권호 회장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 간 나눔의 뜻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매년 이웃사촌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훈훈한 나눔 덕분에 소외된 이웃의 마음 한편이 따뜻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신도시 체육회 산하 다산FC에서는 매년 연말 다산1동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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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