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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동부치매안심센터, 촘촘한 예방으로 치매로 가는 길목 차단

 

[아시아통신]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집중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정상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정상과 치매의 중간상태를 의미하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중 약 10%가 1년 뒤에 치매로 진행되는 치매고위험군이다.

이번 서비스는 동부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400여 명의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일대일 집중 상담을 통해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자 마련됐다.

치매고위험군들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두뇌활동을 위한 그림퍼즐 및 칠교놀이,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인지강화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해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조기 발견 및 발병률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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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