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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다짐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에 민원창구 직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서 의정부시청 민원창구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 다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절 다짐 캠페인은 민원창구 직원 전원이 친절 다짐 문구 작성에 참여하고 민원실 입구에 게시함으로써 친절마인드를 제고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이 공무원의 친절 다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통하는 민원실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서 매년 친절 3S캠페인(Stand up, Smile, Say yes)을 201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현 수준 진단 및 도출된 취약 부분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섬김 행정을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친절 다짐 운동 및 친절 3S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의 실천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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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의원 , 김관영 지사 ,‘ 에너지 식민지 ’ 길 멈추고 ‘ 용인 반도체 유치 ’ 나서야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정의 에너지 정책 실패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현재 전북의 상황을 “송전탑은 꽂히는데 정작 도민과 기업은 전기를 쓰지 못하는 심각한 ‘에너지 모순’ 상태”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위기를 키워온 것은 외부의 탓만이 아니라, 김관영 도정의 내부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가 큰 원인”이라며 도정의 ‘4대 에너지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안 위원장이 꼽은 4대 실정은 ▲한전 바라기 정책의 실패 ▲타 지자체 대비 무능한 행정 ▲불통 행정 ▲실익 없는 희생 방치다. 특히 안 위원장은 경쟁 지방정부인 전남도와 비교를 통해 도정의 무능함을 꼬집었다. 그는 “전남도는 도비를 들여 재생에너지 송전망인 ‘70kV(7만 볼트) 중규모 전력망’을 자체 개발하고 스스로 길을 뚫은 반면, 전북도는 ‘한전이 안 해준다’며 손을 놓고 있었다”며 “이는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의지의 차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