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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2년 전국 운영사례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은미)는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 지역의 센터 운영 및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함은 물론 성과에 대한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각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지역사회 연계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유아용품 재나눔’ 사업을 대표 사례로 응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유아용품 재나눔’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영유아 가족 특화형 시책사업으로,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작아진 의류 등 물품을 기부받아 무료로 재나눔 함으로써 영유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대부분 새것과 다름없는 물품들을 기부받아 꼼꼼한 품질관리를 통해 나눔을 진행하니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변화된 니즈에 따라 실질적으로 영유아 가정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용품 재나눔을 위한 장소는 시가 운영하는 놀이체험시설(어린이비전센터, 북놀이터, 도르르, 놀자람,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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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