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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남역 앞 도로 개설 사업 현장 방문

지하철 4호선 오남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교통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역과 양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 개통에 따라 지하철역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주변 공동 주택 단지와 오남역의 연계 도로망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사업’은 총연장 550m, 폭 15m, 왕복 2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행정 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9월 7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107억 원을 반영해 총 사업비 273억 원 전액을 확보했다.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행자 중심 도로의 특성을 갖춘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환경 개선으로 오남읍 지역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에게 “예정 시기 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연결 지점의 단차 문제를 주민 안전과 주민 편의 차원에서 잘 해결해 주기 바란다.”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 개설 공사는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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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