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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자생단체는 12월 2일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은 가능동과 녹양동의 접경지역이며 입석마을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 위치한 입석로 및 체육로를 구역으로 했으며, 갱생보호시설이 위치한 입석마을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입석로와 체육로 도로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맹추위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됐던 김근식의 갱생보호시설 입소와 관련해 입석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일조하고자 하는 녹양동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활동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김상록 녹양동장은 “정화활동은 동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만큼 매번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적극적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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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