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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송산1동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12월 2일 송산1동 빼벌마을 에너지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총 3,400장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200상자를 기탁하고 있으며, 빼벌마을 연탄사용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에너지 취약가구들을 위해 좀도리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여권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빼벌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좀도리봉사단이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와 좀도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연탄 나눔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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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