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전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진접·오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중창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진접·오남 지역에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와 노후된 빌라가 많아 이중창이 부서지거나 바람이 새어 들어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접 4가구, 오남 2가구 총 6가구의 노후된 이중창 교체를 지원했으며, 특히 1층에 거주하는 가구의 안전을 위해 방범창도 추가 설치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노후된 주거지라도 도움의 손길 한 번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창 교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36년을 이 집에 살면서 이렇게 큰 창을 고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좋은 사업 덕분에 새집이 된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여름철 방충망 설치, 겨울철 보일러 교체 등 주겨환경개선 사업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