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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께하는교회, 하남시에 이불 100채 (750만원 상당) 기탁

 

[아시아통신] 함께하는교회는 지난 25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이불 100채 (기부가액 7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염준호 부시장을 비롯하여 함께하는교회 정기연 담임목사, 하은철 목사, 이진우 목사, 김봉진 전도사, 오대린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교회 정기연 담임목사는“하남시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14개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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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