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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2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25일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많은 봉사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곡동 본소와 진접읍 북부분소 2개소에서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의 2가지 테마 교육으로 진행됐다.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는 색채 심리를 접목해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봉사 활동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는 수필 작가와 함께 봉사 활동의 경험을 기록해 수필 작품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총 20편의 수필을 책으로 발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자원봉사대학에는 인터뷰로 선정된 총 9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30명,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 21명, 총 5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식에서는 ‘빛나는 컬러 런웨이’와 ‘봉사 수필 발표’ 등 수료생들이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봉사는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동이며,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보석을 발견하고 색깔을 찾아 빛나게 다듬는 일이 가장 고귀한 행위가 될 것”이라며 “여기 계신 여러분 각자의 보석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자원봉사대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은 잠재돼 있던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활동을 이해하고 자원봉사 현장의 실천 기술을 습득해 봉사 활동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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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