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11월 24일 의정부 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로타리클럽 회원 20명과 신한대학교 로타랙트클럽 학생 5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5가구에 1,250장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연탄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마음도 함께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허준용 회장은 “연탄창고에 가득찬 연탄을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추운 날에도 직접 현장에 찾아와 연탄봉사를 진행해준 의정부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다.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호원1동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