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늘(11/24. 목) 오전 10시 센터 4층 강당에서 봉사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남자봉 특공대’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마쳤다.

‘남자봉특공대’를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센터 측 담당자는 “기존에는 봉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 다음에 봉사대를 꾸리게 됨으로써 신속성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투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특공대원들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 남자봉 특공대의 운영계획, 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재난재해, 행사지원, 행사 부스운영, 환경정화, 경로당봉사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55명의 ‘남자봉 특공대’ 대원들은 “남양주시 관내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남양주시를 위해 앞장서는 특별한 봉사단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