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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민락동 비전교회, 송산1동 저소득층 위해 김장김치 30상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민락동에 소재한 비전교회가 11월 23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30상자와 생필품 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후원한 비전교회는 10월에도 난방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근수 비전교회 담임목사는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비전교회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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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항 무크무룬은 “옥천에 와서 좋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