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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 ‘장려’ 선정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 31개 시·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에서 종합순위 2등인 ‘장려’ 등급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시·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및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 매뉴얼에 대한 이행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24시간 운영, 수도권 운행, 버스요금 이하, 운전자 교육, 즉시콜 시행 여부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이번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 ‘장려’ 등급 선정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 교통기획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그리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신 교통약자 고객의 성원이 있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전년도 특별교통수단 운영평가 ‘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도 ‘장려’ 등급에 선정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통약자의 지속적인 편의 증진을 위하여 자치단체, 유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교통약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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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