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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제1회 새봄터 발표회'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제1회 새봄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새봄터는 ‘새로배워봄’과 장소를 뜻하는‘터’를 합성한 줄임말로, 지역주민들이 유익한 활동을 배우거나 즐기면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봄터 참여자 85명은 실버체조, 라인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 천연비누공예 등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새봄터 노래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아픈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서부희망케어센터 덕분에 노래도 하고 운동도 하며 기적같이 건강해졌다. 내게 기적을 선사해 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새로 이사 온 마을에서 좋은 이웃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돼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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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