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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하는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9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노용남)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을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장애인 230가정에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 6개 단체 (대한어머니회,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아이코리아,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적십자) 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19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진행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하여 하남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쓰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하남시 내 장애인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분들의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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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에서 울려 퍼지는 광복의 노래…서울시, 시민 230여 명 모여 광복절 타종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보신각에서 특별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1949년 8월 15일부터 진행된 <광복절 타종행사>는 올해로 77회를 맞았다. 올해 타종행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기념 타종 외에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타종인사와 시민 23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대합창’의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광복절 노래’, ‘아름다운 나라’, ‘서울의 찬가’의 하모니가 보신각을 가득 메운다.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을 특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해외 초청자로는 조선의용대와 광복군에서 활동한 故이달 애국지사의 자녀 이소심, 임시정부 광복군사령부 군의처장을 지낸 故유진동 애국지사의 자녀 유수동,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북로군정서의 故김규식 애국지사의 증손자녀 김령필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학생 신분으로 조선독립당을 조직한 故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를 비롯 故서달수·故이연형·故장경·故정선모·故정재선 애국지사의 유족 5명이 함께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