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평내동, 구리 제일 라이온스 클럽 온열매트 30매 전달식 개최

 

 

평내동(동장 우해덕)은 7일 구리 제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오철제)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에 지원할 온열매트 30매를 전달받았다. 구리 제일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구리지역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평내동 리더스 원우회(회장 배인성)의 연계로 지역을 넓혀 평내동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기탁된 물품은 23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총 30매로 690만원에 달하며, 날씨가 쌀쌀해 지는 추석 명절쯤에 단열이 잘 되지 않는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30가구에 위문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철제 회장은 “지역을 넓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내 지역을 넘어 서로 돕는 정다운 이웃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주미 사회복지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으로는 거리를 두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하는 이런 고마운 손길 덕분에 우리 평내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