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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놀이'

만4세 학부모 대상 스카프 염색, 단풍 보물찾기 등 유아 놀이 중심 활동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유치원은 2022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 주간을 맞이하여 4세 학부모를 유치원으로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 놀이’를 실시했다.

바깥놀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4세 공개수업은 유치원 바깥놀이터 곳곳에서 △쪽빛 스카프 염색놀이, △하마 자동차 목공놀이, △단풍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표현 등 유아 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갑갑했던 코로나 시국을 잊은채 함께 어울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놀이의 소감을 남겼다.

윤미자 원장은 “올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된 후 일상 회복 지원 방역을 준수하며 상반기, 하반기 2번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며 “교육과정 운영지침에 따라 1일 1시간 이상 바깥놀이(대근육활동)를 하는데 유아들이 매우 기다리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학부모와 유아들이 바깥놀이터 곳곳을 다니며 친밀하게 소통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 원장은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유치원 바깥놀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가 자녀의 놀이 공간에서 함께 수업에 참여해 봄으로써 유치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공동체로서 가정-유치원간의 연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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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