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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12월 기획공연 시리즈 개최

저물어가는 한 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내달 수원SK아트리움 12월 기획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대표 콘텐츠,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 그리고 연말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이 특별 기획한 크리스마스 그랜드 콘서트 '스토리 오브 더 뮤직'이 이어진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연기와 취소, 비대면 운영 등 갖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가 차츰 지나가고, 코로나19 이전의 생기와 활력을 다시금 맞이한 2022년이었다. 올 12월 저물어가는 한 해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수원SK아트리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11시, 1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이 12월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2012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각 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으로 수원에서는 처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특히 연말을 맞이해 온 가족이 연극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부부)동반 50% 할인, 학업에 지친 학생이 즐겁게 힐링할 수 있도록 학생 50% 할인, 수원특례시민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 ‘어린왕자’의 작가 ‘앙투안 생텍쥐페리’를 소재로 한 뮤지컬 '생텍쥐페리'
재단은 12월 17일 14시, 1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생텍쥐페리'를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생텍쥐페리가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비행을 함께하며 생텍쥐페리와 어린왕자의 만남, 그리고 그의 진정한 삶의 의미와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아이들에게는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판타지를 선사해주고, 어른들에게는 살면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찾는 당신에게, 크리스마스 그랜드 콘서트 '스토리 오브 더 뮤직'
12월 24일 1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주요 뮤지컬넘버, 크로스오버 뮤직, 클래식 등 여러 장르 음악을 10인조 JK재즈밴드의 멋진 라이브 연주로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발라드의 황태자이자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가수 ‘테이’, JTBC '팬텀싱어' 1, 2, 3시즌 프로듀서를 맡은 베이스 ‘손혜수’, 천상 뮤지컬배우 ‘박시원’,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사할 앙상블 ‘페르 셈프레’, 깊은 울림의 팝페라가수 ‘정하은’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원SK아트리움의 크리스마스 그랜드 콘서트 '스토리 오브 더 뮤직'은 올 한 해 공연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2년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관람 티켓 실물 소지 또는 예매 내역서 확인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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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