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자)는 지난 10일 철마기업인회와 영광호 한우식당의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가득 간편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제4차 취약계층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영양식을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매분기마다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한우곰탕, 제철과일, 영양음료 등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든든하게 구성됐다.

진건읍 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양가득 간편식을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살폈다.

특히 이번 4차는 진건읍 소재 영광호 한우식당에서 한우불고기 30㎏를 후원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영광호 한우식당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한우불고기를 기부하기로 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활발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 사업을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와 영광호한우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진건읍이 됐으면 좋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