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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개최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2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국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초청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생텍쥐페리'로,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우편 비행사 시절 이야기를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 ▲11월 18일 동명 소설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극 '물속 골리앗' ▲11월 26일 우리 동요와 가곡을 재해석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한국 동요와 가곡–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노래' ▲11월 27일 반 고흐의 명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원 음악극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 가지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12월 11일 어른을 위한 무용 동화 '여우와 돌고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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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