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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지역 내 특수 학급 연계 '찾아가는 웹툰 아카데미' 운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부터 마석고등학교, 평내고등학교, 오남고등학교 등 지역 내 3개 특수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웹툰 아카데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2022년 웹툰 아카데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웹툰 교육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석고등학교, 평내고등학교, 오남고등학교와 연계해 총 3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웹툰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이모티콘을 제작해 보는 등 장애 청소년에게 색다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웹툰을 재미있는 강사님과 함께해서 즐겁다.”라며 “내가 그린 그림이 이모티콘이 될 수 있다고 하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모티콘 만들기 웹툰 수업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 웹툰 아카데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장애인 대상 ‘웹툰 스토리텔링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웹 소설 창작 지원 프로젝트 ‘문피아-제3회 스토리 아레나’ 공모전에 작품을 연재하며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향해 열심히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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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