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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고려대-㈜세스코,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삼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곤충 생태학 연구 경험이 풍부한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국내 해충 방제 분야 일류 기업인 ㈜세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동양하루살이의 생태 습성과 대량 출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과학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의 생태 환경 연구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고려대학교는 생태학적 연구를 통한 동양하루살이에 특화된 방제 기법 제시, ㈜세스코는 자체 설비를 통한 시범 사업 추진과 첨단 방제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동양하루살이의 생태 연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며 “세 기관이 힘과 뜻을 모아 성과를 이룬다면 산·학·관 실질적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8월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효율적 방제 및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동양하루살이의 방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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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