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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사능천에 장미가 피었습니다'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뒤 사능천 장미터널에서 장미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장미터널을 조성하기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걷기연맹지회, 진건읍발전위원회,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사회단체들은 장미식재 및 관리 방법을 공유했으며, 각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에 넝쿨장미와 관목장미를 심어 아름답고 깨끗한 장미터널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여러 단체가 적극적으로 장미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으로서장미터널이 주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의 ‘사능천에 장미가 피었습니다’는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행사로, 오는 12월에는 장미식재에 따른 사능천 장미터널의 전후 모습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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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