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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2년 영유아 안전 축제’ 성료...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한 곳에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년 영유아 안전 축제’가 약 2천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유아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남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번 ‘2022년 영유아 안전 축제’는 남양주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급식관리지원센터 및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화재·소방, 전기·가스, 선박·차량 및 야영장, 완강기 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9개 분야 18개 체험 존을 마련해 영유아들이 상황별 안전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방법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 부스, 실종 예방 안내 부스 등을 함께 운영했으며, 체험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개회사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가 우리 어린이 여러분이다. 여러분들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오늘 축제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기 바라며, 오늘이 안전 축제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현실감 있는 체험을 전문 강사분들과 함께하니 아이들이 더욱 집중도 잘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며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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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