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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문화 체험 ‘마음 빚기 도자 빚기’ 성료

 

[아시아통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25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마음 빚기 도자 빚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마음 빚기 도자 빚기’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일반적 특성인 사회 관계망 및 역할의 축소로 인한 사회적 분리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요리 교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인지 활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문화 체험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80세로, 최고령 99세 어르신을 비롯해 90세 이상 어르신 5명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휠체어 4대와 수행 인력 7명이 동원된 가운데 관광버스를 타고 이천으로 이동해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돌솥 밥을 먹은 후 박물관을 견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난생처음 도자기를 만들어 봤는데 참 재밌다.”, “이천 쌀밥이 정말 맛있다.”, “도자기를 만들고 박물관에서 해설사에게 설명을 들으니 뭔가 알고 가는 것 같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더욱 만족스러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시된 어르신들의 의견을 오는 2023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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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