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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 꿈나무’ 캠페인 성황리 종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지난 21일 영유아 대상 나눔 캠페인 ‘나눔 꿈나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나눔 꿈나무’는 남양주시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3개월간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35개소를 통해 총 1,36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각 교육 자료와 나눔 저금통 꾸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개념을 인지하고 나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캠페인 종료 후 희망하는 아동에 한해 저금통을 기부받아 생활 속 나눔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와 저금통 꾸미기 체험으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나눔에 대해 인식하고,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꿈나무’ 캠페인을 계기로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저금통 활동으로 모인 약 400만 원의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워 올겨울 추위에 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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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