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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 구암리에 소재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성황리에 진행된 ‘부모N자녀 진로캠프’에 대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중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 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고교 선택 기준, 대입 제도, 진로 준비 등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값진 정보를 얻어서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방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혜숙 미래인재과장은 “남양주시에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진학 정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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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