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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청소년과 지역을 잇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펀 그라운드 진접, 제1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펀 그라운드 진접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굿네이버스 등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제1회 청소년 문화 예술 축제 ‘이음+’가 약 4,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이번 축제는 평내호평역 야외 광장과 온라인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 공연, 플리 마켓, 각종 문화 예술 체험, 미래 기술 체험을 비롯해 온라인 e-스포츠 대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댄스, 노래, 태권도 등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플리 마켓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인형 등 중고 물품을 가지고 판매자로서 모의 창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문화 예술 체험은 청소년들의 진행하에 운영됐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e-스포츠 대회에는 약 3,700여 명이 접속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음+’가 남양주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도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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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