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 광릉초등학교, '다문화 축제'를 통한 상호문화 이해 실현

10월 19일 광릉초 한빛관에서 2022학년도 『다문화 축제』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광릉초등학교는 10월 19일에 2022학년도 광릉초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펄벅재단'의 지원으로 개최했으며 광릉초 2, 3학년 재학생 (총 4개 학급, 106명)이 참여했다. 2022학년도 상호문화 이해학교로 선정된 광릉초는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며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4개의 국가(마다가스카르, 멕시코, 베트남, 중국), 5개 부스(문화체험 부스 4개, 의상체험 부스 1개)로 운영됐으며, 각각의 부스에서 문화체험 후 미션 보드에 ‘국기’를 받아 미션 보드를 완성하도록 진행했다. 미션을 완수한 학생에게는 다문화 체험교구, 전통의상 키링, 미션 보드 보관 케이스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한편, 광릉초는 2018년 다문화 예비학교 & 찾아가는 다문화 예비 학교로 선정됐으며, 2019년 상호문화 이해학교 운영, 2021년 상호문화이해학교 운영, 2022년 상호문화 이해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2022학년도엔 아프간특별기여자 학령기 아동 7명이 전입해오면서 다문화에 관심을 갖고 상호문화 이해교육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문화 이해, 배려 등의 가치를 학습했다.

광릉초등학교 교장 박혜숙은 “다문화를 글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몸소 느끼게 되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