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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나주 "국립박물관을" 찾다 (5탄)

-농경문화의, "발달과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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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의 발달과 커지는 마을 들

 

한반도의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500 ~ 1,000년경에 시작되었는데. 이때의 사람들은 채집. 사냥 등과 함께 .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얻었다.

 

영산강 유역에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농경과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이 출토되어 이 지역에 농경문화가 보편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농경 도구의 발달은생산물의 증대와 축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성장의 바탕이 되었지만, 계층의 분화와 집단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와 해자가 등장하였고. 다른 마을과 연합을 통해 대형 집단으로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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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사람들의 집과 생활문화

 

중부지역에서 발견된 마한의 집터는 대체로 네모 모양이고 출입구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가 많다.

 

내부에는 화덕과 구들이 한 쪽 벽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있다.

 

호남지역의 집터는 출입시설이 없고 원만한 비탈이나 강가에 수십 채씩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적에는 곡식을 끓이거나 쪄 먹는데 사용된 시루. 항아리 등이 발견되어 당시 식생활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집터에는 흙. 나무. 돌로 만든 다양한 도구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당시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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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