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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나주 "국립박물관을" 찾다 (5탄)

-농경문화의, "발달과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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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의 발달과 커지는 마을 들

 

한반도의 청동기시대는 기원전 1,500 ~ 1,000년경에 시작되었는데. 이때의 사람들은 채집. 사냥 등과 함께 .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얻었다.

 

영산강 유역에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농경과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이 출토되어 이 지역에 농경문화가 보편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농경 도구의 발달은생산물의 증대와 축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성장의 바탕이 되었지만, 계층의 분화와 집단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와 해자가 등장하였고. 다른 마을과 연합을 통해 대형 집단으로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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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 사람들의 집과 생활문화

 

중부지역에서 발견된 마한의 집터는 대체로 네모 모양이고 출입구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가 많다.

 

내부에는 화덕과 구들이 한 쪽 벽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있다.

 

호남지역의 집터는 출입시설이 없고 원만한 비탈이나 강가에 수십 채씩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들 유적에는 곡식을 끓이거나 쪄 먹는데 사용된 시루. 항아리 등이 발견되어 당시 식생활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집터에는 흙. 나무. 돌로 만든 다양한 도구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당시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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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