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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나주시 "국립박물관을" 찾아서 !!

-'영산강과 금강이' 흐르는, 강변에 우리나라, 최고의 "고분이" 있다.-!

 

고궁.jpg

                                                                                       <나주시공산면에 위치한 주몽 영화 촬영지 초병소 모습>

 

친구의 권유로 내가 찾은 곳은 영산강 물줄기 따라 가다보니 발걸음 멈추는 곳이 있어 어딘가 했더니. 나주시 공산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주몽과 그 역사 속 선조들 삶의 현장이 있는 곳이었다.

 

'산' 중턱에서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좌우로 영산강이 흐르고 '산마루에 깃발이' 나부끼며, 사람을 부르는 듯 남문. 북문. 서문. 등이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데, 그 위상이 가히 중국의 성과 그리스 로마제국의 성을 방불케 할 정도로 웅장한 건물들이 서있었다.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위치한 "주몽의 시대에 삶의 현장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함과 웅장함이 가미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사가 나올 정도이었다.

 

'마을 골목길을 걷다 보니' 그 시절 역사를 말해주듯 장터 길에는 삶에 필요한 온갖 도구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산' 고지에는 깃발과 함께 초병들이 적군의 침입을 적시하는 군. 초소와 산이 어울려 보여 조상들의 얼과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여행길이었다.

 

"산위에 걸터앉은 바위와 초목을" 보며, 선조들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지혜를 생각하니 우리 조상들의 명석한 두뇌와 순수함이 뇌리를 스쳐갔다.

 

산자락에 현대식 건물로 되어 있는 "영상테마파크 유스호스텔이" 있는데 대표가 친구이어서 친구의 해설로 산모퉁이를 돌아보니, 일제 치하 시대에 금을 캐내어 실어 나르던 금광동굴이 있는데, 이 동굴은 일본인들이 우리 선조들을 우리 금을 캐내어 영산강을 이용 일본으로 가져간 역사의 아픔을 이야기 할 때. 힘없는 선조들이 겪어야 했던 고난과 역경을 생각하니, 차오르는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시간도 잠시 있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박은 "영상테마파크 유스호스텔에서" 하게 되었다.

 

내부 시설이 서울의 준 호텔 급으로 되어 있어 탄성을 자아냈고. 친구의 이야기로는 전국의 대학교수님들이나 각 기관의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가 최고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새벽아침 떠오르는 태양이 영산강 흐르는 물을 비출 때' 정말로 장관이었다.

 

차오르는 '아침 태양의 빛은' '온' 세상의 용기와 강한 힘을 자랑하듯. 위용 함이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또한 우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좌측으로는 영산강이 흐르는데 강변쪽으로 마한의 고분이 수기가 있었다. 우리나라 '고분중에서' 빠지지 않는 고분으로 생각이 들었다.

 

나주에는 "국립나주박물관이 있는데 마한 시대의 인간의 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생동감있게 표현해 놓았으며 박물관 주변에는 현재 고분에서 "역사를 고증하는"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심신이 피곤하다는 나를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위치한 영산강이 흐르는 강변의 주몽 영화세트장과" '슬픈 역사의 현장인 금광터널을 보면서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친구의 권유로 찾은 휴식장소가. '일본인이 우리 선조들을 상대로 했던 강탈은' 우리가 부강한 나라로 발전해야 된다는 각오도 갖는 계기가 되었고, 나주에 국립박물관이 있으며 마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어 교육의 현장감 있는 나주시를 알게되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휴식 시간을 갖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어 마음으로 행복한 날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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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