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사회

야만인과 지식인

 


평29.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은 무지에 근거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

다. 그들은 ‘무지한 야만인을 큰 도시에 데리고 간다면 그가 보는 모든

것이 놀라울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참된 경이로움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에 근거한다.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우리는 더욱 놀라게 된다

(중략).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바가 얼마나 적은

지를 기꺼이 고백한다(중략). 경이로움은 지식이 증가할 때 더욱 더 깊

어진다.”


워렌 W. 위어스비 저(著) 장미숙 역(譯) 《예수님의 이름》

(은성,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평19.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참 지식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작다는

것과 전체가 아니라 부분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한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평22.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나는 그저 바닷가에서 노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아직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진리의 바다가 내 앞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를 남보다 빨리 발견한 것에 기뻐하는

어린아이 말이다.”

 

평23.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뉴턴의 고전 물리학은 거시(巨視) 세계를 해석하는 크고 큰 기둥입니다.

그런데 정작 뉴턴은 큰 대양 속에서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

비 하나를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평25.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또한 아인슈타인(Albei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은 신비이다. 그것은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에 서 있는 근본적인 감정이다.”

 

평30.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과학과 예술의 근본이 신비로움에 대한 경험이라는 것, 참 지식이 쌓

이면 그 지식 속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가 얼마나 죄악 된 존재인가 하는 것과,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의 경이로움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평34.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

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2,2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평35.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평38.jpg

<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