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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만인과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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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은 무지에 근거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

다. 그들은 ‘무지한 야만인을 큰 도시에 데리고 간다면 그가 보는 모든

것이 놀라울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참된 경이로움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에 근거한다.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우리는 더욱 놀라게 된다

(중략).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바가 얼마나 적은

지를 기꺼이 고백한다(중략). 경이로움은 지식이 증가할 때 더욱 더 깊

어진다.”


워렌 W. 위어스비 저(著) 장미숙 역(譯) 《예수님의 이름》

(은성,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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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참 지식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작다는

것과 전체가 아니라 부분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한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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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나는 그저 바닷가에서 노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아직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진리의 바다가 내 앞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를 남보다 빨리 발견한 것에 기뻐하는

어린아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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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뉴턴의 고전 물리학은 거시(巨視) 세계를 해석하는 크고 큰 기둥입니다.

그런데 정작 뉴턴은 큰 대양 속에서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

비 하나를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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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또한 아인슈타인(Albei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은 신비이다. 그것은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에 서 있는 근본적인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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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김광부 기자

 

과학과 예술의 근본이 신비로움에 대한 경험이라는 것, 참 지식이 쌓

이면 그 지식 속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가 얼마나 죄악 된 존재인가 하는 것과,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의 경이로움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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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

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2,2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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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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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 축제장 (홍 메밀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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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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