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회 농해수위, 2022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 및 27건 법률안 의결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소병섭의원.png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는 오늘(9.20.) 오전 11시 20분 전체회의를 열어 ‘2022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27건의 법률안을 의결한 것이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농업분야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 농림축산식품부(10월4일) ▲ 농협중앙회(10월7일) ▲ 농촌진흥청(10월11일) ▲ 산림청(10월14일) ▲ 한국마사회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10월17일) ▲ 농식품부 및 소관 기관 종합감사(10월20일) 순으로 국회 및 세종 정부청사 등에서 진행한다.

 

 

국정감사는 10월 4일부터 21일까지이며, 감사대상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총 40개 기관이다.

 

<해양분야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 해양수산부(10월6일) ▲ 해양경찰청 및 부산항만공사 등(10월13일) ▲ 수협중앙회 및 해양환경공단 등(10월18일) ▲ 해양수산부 및 소관 기관 종합감사(10월21일) 순으로 국회 및 세종 정부청사 등에서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직접지불금 농지 요건에서 과거 직접지불금 수급 실적을 삭제하는 내용의 「농업ㆍ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7건의 법률안도 의결되었다.

 

「농업ㆍ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서 ‘17-‘19 농지 요건을 삭제하고,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 확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방지 규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기본직불금 수령실적 요건 중 농지요건 삭제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에 따라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는 17.4만ha가 추가된다.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여 원안의결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협이 국가 위탁사업 수행을 위해 신용공여를 하는 경우에 「은행법」 및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른 신용공여한도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농협이 시장격리곡 매입자금을 추가로 차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을 개선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소규모어가 직접지불제도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도를 신설하고, 경영이양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을 어촌계 인가시점부터 어촌계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로 확대하는 한편, 한시적으로 현행 신청연령을 65∼75세에서 65∼80세로 확대·완화했다

 

「어선안전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상특보가 발효된 경우 어선의 출항 및 조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구명조끼 등의 의무착용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