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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춘숙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수지구 주요 도로 재포장’

- 정 의원 “교통사고 예방, 주행 환경 개선 기대”

 

 

용인시(병)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용인시 수지구 관내 주요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진행할 도로 재포장공사 구간은 용인시 수지구와 인접한 수원, 광주, 성남시를 연결하는 국도 43호 및 국지도 23호선 진입을 위한 주요도로이며, 대규모 주거지역과 인접해 통행량이 특히 많다. 그렇다 보니 도로에 포트홀·패임 등 파손된 곳이 많고 노면 상태가 전반적으로 불량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민원도 자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도 커져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 도로 재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가 한층 쾌적해질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주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등 국회 차원의 지원 노력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 국회 당시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정 의원은 2018년 6월부터 2019년까지 용인 수지구 예산 총 136억원을 확보해 학교·체육시설 등의 시설 개선, 공원 정비 등에 사용했다. 제21대 총선에서 용인시(병) 지역구에서 당선돼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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