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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월급 모아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기증

 

 

의왕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일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1대를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보장구로서 전동휠체어에 대한 급속충전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기증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희망나무 심기’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 “지역 장애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에 전달한 급속충전기가 장애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에서는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효도드림 장수사진 촬영 행사, 따뜻한 사랑나눔 정기적 헌혈활동, 생명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활동 등 의왕시에 꾸준한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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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