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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C.S.루이스가 바라본 교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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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생명의물 발왕수">  김광부 @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항상 눈을

내리깔고 사물과 사람을 봅니다. 그렇게 내리깔고 보는 한 자기보다

높이 있는 존재는 결코 볼 수 없습니다.”


C.S. 루이스 저(著) 장경철 이종태 역(譯) 《순전한 기독교》

(홍성사, 1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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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이웃과의 공감을 싫어하고 자신들이

 

의인이라는 교만한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나는 그들과 레벨이

다르다고 하면서 이웃을 향해 담을 쌓으며, 따로 서서 기도하였습니다

(눅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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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이웃을 내리깔고 보며 교만했던 그들은 결국 예수님마저 부인합니다.

 

교만한 사람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경우는 없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The Seven Deadly Sins) 라는 목록이

있습니다.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악을 대표하는 목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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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이 리스트는 경건한 삶을 살았던 사막 수도사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

 

고, 여러 수정을 거쳐 오늘날에 이릅니다.

이 일곱 가지 중요한 죄악의 첫 번째가 ‘교만’입니다. 교만은 일곱

대죄의 뿌리가 되는 근본적인 죄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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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풍경">  김광부 @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죄가 바로 교만 죄입니다. 천사장이 마귀가 될

 

때 범한 죄가 바로 교만이고, 마귀가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도 교만을 심어주면서 유혹했습니다. 그리하여 C.S. 루이스는 교만을

가리켜 ‘지옥에서 곧장 나오는 치명적인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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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서울대 나무">  김광부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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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전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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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마유목">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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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용평 발왕산(1,458m) "발왕산 리조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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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