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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유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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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시계양구청 전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 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주유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석유류 취급과 세차장 운영에 따른 폐수,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토양오염물질 등 다양한 오염원이 혼재되어있는 관내 주유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유증기회수설비 설치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토양오염도검사 이행 및 유류 누출 여부 등 환경관련법 준수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수질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유증기회수설비 검사가 부적합한 시설 등 위반사업장 6개소를 적발했으며, 각각 개선명령 처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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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