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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픈 만큼 성장하는 게 아니라

 


 

“‘아픈 만큼 성장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중략). 아픔을

겪는다고 무조건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중략). 그러니 엄밀히 따져보면 ‘아픈 만큼 성장한다’보다는 ‘아

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가 더 맞는 말입니다.”


김선현 저(著)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웅진하우스, 1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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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유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리면 달라붙고, 공을

떨어뜨리면 튀어 오릅니다. 고난과 실패를 뼈를 깎는 아픔을 자기 성

숙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평생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 마라에 이르렀을 때 그곳 물이 써

서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셨고,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달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쓴 물이 단 물이 됩니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얼룩이 남습니

다. 쓴 상처가 주님을 만나 아물면 무늬가 남습니다.

 

 

주님은 일곱 번, 아니 열 번의 고난과 넘어짐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

드로 등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배워간 사람들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24:16)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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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