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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픈 만큼 성장하는 게 아니라

 


 

“‘아픈 만큼 성장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중략). 아픔을

겪는다고 무조건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중략). 그러니 엄밀히 따져보면 ‘아픈 만큼 성장한다’보다는 ‘아

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가 더 맞는 말입니다.”


김선현 저(著)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웅진하우스, 1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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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유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리면 달라붙고, 공을

떨어뜨리면 튀어 오릅니다. 고난과 실패를 뼈를 깎는 아픔을 자기 성

숙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고 평생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 마라에 이르렀을 때 그곳 물이 써

서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때 모세가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가리키셨고,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달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쓴 물이 단 물이 됩니다.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얼룩이 남습니

다. 쓴 상처가 주님을 만나 아물면 무늬가 남습니다.

 

 

주님은 일곱 번, 아니 열 번의 고난과 넘어짐 속에서도 우리를 일으켜

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

드로 등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믿음을 배워간 사람들입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잠24:16)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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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