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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 이달 8일 지하철 5호선 1단계 개통에 따른 버스노선 일부조정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1단계 개통에 따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일 개통되는 미사역·하남풍산역 방면 버스 노선 연계 수요와 우회거리가 과다했던 노선의 개선 요구를 반영, 8일 첫차부터 일부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변경되는 노선은 시내버스 9301번, 112-5번, 81번, 83번 및 마을버스 3번, 3-1번, 3-2번 등으로 신설 지하철역과 연계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향후 시는 시내·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버스 미운행 구간을 개선하고, 일부노선의 우회구간을 단축해 조정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이번 버스노선 조정으로 지하철역의 접근성이 향상돼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스노선 이용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민원을 최소화하고, 지하철 2단계 개통을 대비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시는 천호대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운행 중인 9301번 노선을 미사강변도시와 올림픽대로를 경유토록 조정하고, 미사지구 동측 자족시설↔잠실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신설해 금년 하반기 중 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노선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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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