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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 상하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유아용품 배송 비상 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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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유아용품 배송 비상 채널 구축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상하이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산모 및 유아용품 배송을 위한 비상 채널을 구축했다.

 

 

중하이난(鐘海南)은 온라인 음식 배달 플랫폼 어러머(餓了麼)에서 유아용품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분유와 기저귀가 급하게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매일 10시간 이상을 도로 위에서 보낸다.

 

 

[중하이난, 어러머 운전기사] "저는 지린(吉林)성 쑹위안(松原)시에서 왔어요. 어러머에서는 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분유·기저귀 등 유아용품이 부족한 집을 위해 긴급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봤던 가장 어렸던 아기는 겨우 3개월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어러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유아용품 배송이 시급하다며 배송업무를 할 수 있는 자차 소유주를 찾았습니다. 

 

저는 바로 그 일에 지원했습니다. 

 

첫날 저는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일했습니다.

 

 지금 2건의 배송을 완료하면 양푸(楊浦)구로 가서 다른 주문을 처리해야 합니다."

 

 

[볘루이(別瑞) 하이쯔왕(孩子王) 상하이 중위안(中原)점 점장]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바쁩니다.

 

 직원들이 주문을 분류하고 있어요. 분류해야 하는 주문이 아직 60건이나 남았습니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요. 분유와 기저귀를 배송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장난감·과자 등 비필수품 구매는 임시로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따 밤에 다시 전화 주세요. 요즘 가게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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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