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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2022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4월 8일까지 양성교육에 참여할 지역 예술강사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수요기관 양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사업에 참여한 한 예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기회가 대폭 축소된 강사들에게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교육 혜택을 받은 한 기관은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교육을 전문적인 예술강사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진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역 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는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광진구의 대표적 지역문화 사업으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인 및 수요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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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