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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이웃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총 1,4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고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 돌봄·나눔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로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류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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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