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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여성안심귀갓길 순찰로 지역사회 안심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이 23일 오후 7시, 여성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선다.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은 여성·청소년의 이동 안전 확보와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안전진단을 위한 것이다.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인 여성 안심보안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외에도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쳐가고 있다.

 

 

순찰은 월 1회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되며, 횡성읍 교항리 일대에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횡성킹마트~서도아파트 일원)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과 횡성경찰서,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되어 최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횡성형 여성일자리 사업,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 횡성여성기자단 활동, 횡성여성문화의 날 운영,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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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