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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스타트업 성장촉진을 위해 현대차와 손잡는다!

 

 

의왕시가 현대자동차(주)와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성장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골자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육성하는 H스타트업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의왕시에 유치하여 창업공간과 투자유치, 전문가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스타트업은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주요계열사(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카드, 현대위아 등)에서 사내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및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53개사)을 분사시켜왔다. 이렇게 분사(Spin-Off)한 기업들이 의왕시의 단계적인 창업지원을 받아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의왕시와 현대자동차는 1년여 간의 실무자 협업과 H스타트업 기업과의 간담회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본 협약에 이르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 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인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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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